냉소적 성격은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날리니 란지트 박사는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에 발표한 논문에서 냉소적 성격이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염증표지 단백질의 혈중수치를 크게 증가시킨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란지트 박사는 45-84세의 남녀 6천814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3대 염증표지 단백질인 피브리노겐, C-반응성단백질, IL-6의 혈중수치를 측정해 상호관계를 분석한 결과 냉소적 성격의 사람이 이 3대 염증표지 단백질 수치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란지트 박사는 냉소적인 성격이 흡연 등 건강에 나쁜 생활습관에 몰입하게 해 결국에는 고혈압, 복부비만, 고질혈증 같은 대사증후군에 이르게 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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