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민간 디자인 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수용자 의류 개선작업을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새로 바뀐 옷을 재소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난 57년 이후 50년만에 전면 교체되는 수용복은 기존의 청색과 회색 등 탁하고 어두운 색상에서, 밝은 청색과 녹색 등 밝고 산뜻한 색상으로 바뀝니다.
또 호송복의 경우 도주방지 등 기능적 요소를 고려해 밝은 파랑색으로 교체됩니다.
수용복 디자인은 하의 허리에 고무밴딩과 단추식 이중조절 장치를 추가해 편리성을 갖추고, 겨울 상의는 솜을 넣은 지퍼형 점퍼 형태로 만들어 보온성을 높였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의류 개편을 통해 수용자들의 생활이 편해지고 인권적 처우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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