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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여백의 미…'최영만 사진전'

<앵커>

문화광장, 오늘(19일)은 미술계 소식입니다.

가볼 만한 전시회를 남상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캐나다 토론토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최영만 씨의 사진전입니다.

그의 사진은 눈에 보이는 현실을 그대로 담는게 아니라 풍부한 여백을 배치하며 정신적인 세계를 강조하는 기법으로 동양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느낌의 독특한 작품들입니다.

김성수 씨는 사각형 틀 속에 나무를 배치하는 작업에 집중합니다.

여기서 나무는 자연을 갈구하는 인간을, 사각형 테두리는 다양한 사회와 규범을 상징하며 환경에 적응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거대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 젊은 작가 4명의 작품을 모았습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자라며 도시에 익숙해진 작가들은 단순하게 도시의 풍경을 묘사하는게 아니라 사회학적 구조와 변화를 살펴보는데 사진과 그림, 또 스테이플러 모형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합니다.

지난 한 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화제를 모았던 유명인사 서른 명의 초상화 전입니다.

중국 교포인 이광춘 작가는 얼굴 부분의 세밀한 묘사와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과감한 필치가 어우러져 각 인물들의 개성과 내면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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