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산업 김흥주 회장의 로비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11일 한광옥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한 전 실장은 지난 1999년 초 김흥주 씨에게 부탁해 수억 원대에 달하는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의 사무실 보증금과 임대료를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10일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중인 권 전 고문을 찾아가 사무실 지원 금액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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