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톱밥 수입을 가장해 마른 고추를 몰래 들여온 혐의로 53살 여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일 인천항에 들어온 화물선을 통해 마른 고추 56톤을 밀수하는 등 지난 해 11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시가 9억 원 어치의 마른 고추 84톤을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톱밥을 컨테이너 문 쪽에, 고추를 안쪽에 적재하는 이른바 '커튼치기'수법을 이용해 세관의 눈을 피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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