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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자 약혼 임박설 솔솔

영국의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가 여자친구인 케이트 미들턴과 곧 약혼할 것이라는 설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6일 '파파라치'들로부터 미들턴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에 대한 경찰 경호가 강화됐다면서 이러한 조치는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의 약혼이 임박했다는 풍문에 '기름을 붓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이들 커플이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다 현장을 떠날 때 약 12명의 경찰관이 이들을 호위하기도 해 약혼 임박설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관련 법규에 따라 윌리엄 왕자와 약혼식을 치른 다음에야 미들턴에 대한 24시간 경호가 개시된다. 

한편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의 결혼 날짜를 도박상품으로 내놓았던 영국의  도박 업체 '윌리엄 힐'은 커다란 손실이 예상되자 판돈 접수를 서둘러 마감했다. 

윌리엄 힐은 이들 커플의 결혼 날짜를 오는 7월19일로 예상한 도박상품을  내놓았었는데 "한 참가자가 1천파운드를 거는 등 거액의 판돈을 건 참가자가 여러 명 돼 더 이상 판돈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윌리엄 힐은 만일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이 올해 안에 결혼하면 5만파운드 이상을 잃게 되고 7월19일에 결혼하면 2만파운드 이상을 잃게 된다.

(런던 로이터.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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