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이 압도적으로 많은 미국 남부 한 소도시의 흑인 시장이 취임 며칠 만에 시체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 올리언즈 서쪽에 위치한 웨스트 레이크 시의 흑인시장 제럴드 워싱턴은 지난달 30일 저녁에 한 주차장에서 시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검시관은 자살이라고 판명을 내렸으나 유족들은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살인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57세의 워싱턴 시장은 주민 4천 500명 가운데 백인이 80%나 되는 정유산업의 도시 웨스트 레이크 시에서 69%의 지지를 받아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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