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공급 가격 인상 문제로 대립해온 러시아와 벨로루시의 가스 분쟁이 막판 협상 끝에 극적 타결됐습니다.
세르게이 시도르스키 벨로루시 총리는 "벨로루시 측이 협상 시간 마감을 앞둔 힘든 상황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협정에 조인했다"며 올해부터 러시아산 천연 가스 1㎥당 100달러씩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격은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이 요구해온 1㎥당 105달러를 조금 밑도나, 지난해까지 적용됐던 1㎥당 45달러의 2배가 넘어 벨로루시의 재정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는 가격 인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새해를 기해 벨로루시에 가스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