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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나홀로 가구, 주택시장 '복병'

지난해 '나홀로 가구'는 총가구의 20%, 317만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다섯 집에 한 집 꼴입니다.

5년 전인 2000년과 비교하면 42.5%가 증가했습니다.

나홀로 가구의 지난 10년 간 추이를 보면 95년에 전체의 12.7%이던 것이 2000년 15.5%, 그리고 지난해 20%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1인 가구는 그동안 독립하는 자녀들 때문에 2, 30대가 가장 많았지만 최근에는 40대 나 홀로 가구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놓고 보면 40대 1인 가구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혼율이 높아지고 경제여건이 바뀌면서 직장문제에 따른 불가피한 별거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택 전문가들은 40대는 주택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40대 1인 가구의 증가가 주택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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