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 68.1%는 자녀들이 TV 시청을 할 때 시청지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 러브FM(103.5㎒) '김어준의 뉴스ⓝ조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1일 19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천134명을 무작위로 추출한 뒤 '어린이 혹은 청소년과 TV 시청을 할 때 시청지도를 하는가'라고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8.1%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중 '선정적인 장면만 못 보게 한다'는 의견이 39.6%로 가장 많았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아예 못 보게 한다'는 응답자도 28.5%를 차지했다.
반면 '별도의 지도 없이 본다'는 의견은 16.1%에 그쳤다.
성별로는 '해당 프로그램은 아예 못 보게 한다'는 응답이 여성(25.3%)보다 남성(31.8%)에서 높게 나타나 남성이 더 적극적으로 시청지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이 '선정 장면만 못 보게 한다'(53.6%)와 '해당 프로그램은 아예 못 보게 한다'(31.8%)는 의견 모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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