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말 콘서트장엔 3040세대 부부들이 함께 가면 좋을 콘서트들이 잇따라 열립니다.
대중문화계 콘서트 소식을 최효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한국 재즈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한상원과 정원영이 잇따라 콘서트를 엽니다.
비트가 강한 흑인음악의 펑크스타일을 가미한 재즈에서 발군의 재능을 보이는 한상원은 이번 콘서트의 제목 역시 '펑크 머신'으로 잡고 다양한 펑크 명곡들을 선보입니다.
비보이그룹 '리버스크루'와 힙합 디제이 '렉스'가 게스트로 나와 리드미컬하고 역동적인 합동 무대도 꾸며질 예정입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주와 작곡실력으로 한국 재즈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원영.
자신의 밴드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선 '가버린 날들', '내겐 천사 같은' 등 히트곡에 귀에 익은 재즈곡을 대거 선곡했습니다.
재즈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서기 위해서입니다.
가수 안치환의 연말 콘서트도 눈길을 끕니다.
내년 봄 발표되는 9집 앨범의 신곡도 미리 들려주는 이번 공연에선, 가족관람객을 위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딸과 아들에게 바치는 노래' 등을 들려주는 순서도 마련했고 부모와 함께 오는 초등학생은 관람료의 50%를 할인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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