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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연휴 막바지 귀경…고속도로 곳곳 정체

성탄 연휴를 맞아 스키장 등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귀경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25일 오후들어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 스키장과 동해안을 찾았던 나들이 차량들의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오후 내내 더딘 흐름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성탄 연휴인 지난 23~25일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86만4천여대로 예측됐으며 24일까지 모두 55만5천대의 차량이 귀경하고 25일 30만여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올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오후 4시 현재 마성부근, 양지터널, 문막-여주 15㎞구간, 새말-문막 22㎞구간, 면온-둔내터널 5㎞구간에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는 천안-안성 18㎞, 신갈-죽전 4㎞구간 등에서 서행하고 있으나 다른 구간은 평소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상행선 운산터널-남당진분기점 9㎞, 비봉, 금천부근에서 정체를 빚고 있으나 목포방향은 전구간 평소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귀경차량이 몰리며 영동선 중심으로 혼잡을 보이고 있다"며 "4시 현재 14만2천대가 서울로 돌아왔으며 16만여대가 더 귀경할 것으로 보여 오후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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