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초 세계를 휩쓸며 5천만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스페인 독감'과 유사한 독감이 다시 출현한다면 1년 동안에 세계적으로 2차대전 때와 비슷한 규모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하버대 대학 연구진은 오늘 의학전문지 랜싯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치명적인 신종 인플루엔자로 12달동안 6천 2백만명이 사망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럴 경우 가장 안전한 나라는 덴마크, 가장 위험할 나라는 인도로 지목됐으며, 사망자의 거의 대부분인 96%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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