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탤런트 소지섭(29)이 팬들과 함께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을 펼친다.
소지섭의 인터넷 팬 카페 '영소사(http://cafe.daum.net/sojs)'는 22일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까지 온정을 나누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영소사는 11월 소지섭의 생일을 맞아 자체 제작한 캘린더를 국내와 아시아 지역에 판매,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 소식을 접한 소지섭 역시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영소사는 첫 번째로 23일 미혼모들의 자활기관인 애란원을 찾아 '희망을 나누는 영소사와 소지섭'이란 스티커가 붙은 컴퓨터 15대를 전달한다.
이어 세이브더 칠드런(www.sc.or.kr)을 통해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했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한 명을 1월 중 수술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기부활동과 함께 소지섭은 팬들과 현장 봉사활동도 펼친다.
소지섭의 소속사 BOF는 22일 "소지섭 씨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르는 봉사를 1월 중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소지섭은 7월 수재민 돕기에 2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그 당시 그의 팬들도 모금활동을 벌여 중국과 인도네시아 수재민 돕기에 참여했다.
BOF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방영이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중국에선 소지섭 씨가 팬들과 함께 낙후된 지역에 소학교 짓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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