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이후 유학·연수생 한사람당 지출액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결과 유학·연수 목적으로 출국한 사람의 한사람당 경비는 2000년 3천7백 달러에서 지난해 7천7백 달러로 5년 동안 10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일반여행 출국자의 한 사람당 경비는 2000년 천백 달러에서 지난해 천2백 달러로 큰 폭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2000년 이후 올해 10월말까지 서비스수지 적자 누계는 595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일반여행과 유학·연수 경비를 합친 여행수지 적자가 372억 달러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추세가 계속된다면 국내소비 위축에 따른 성장저하가 예상된다며, 가계의 순해외소비가 국내소비로 전환될 경우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0.3%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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