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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승객, "모욕감" 항공사 상대 소송

몸무게가 160㎏이 넘는 프랑스의 과체중 승객이 에어프랑스로부터 허리 둘레를 측정 당한 뒤 좌석 2개 분의 요금을 내는 수모를 당했다며 법원에 피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본 작가인 장-자크 조프레 씨는 지난해 뉴델리 공항에서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 에어프랑스 직원으로부터 허리둘레를 측정당한 뒤 너무 뚱뚱해 좌석 하나에 앉을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아 충격과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어프랑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과체중 승객은 좌석을 하나 더 예약해야 하며,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 모든 좌석이 완전히 예약됐을 때는 항공측이 탑승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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