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대치동 한 아파트 7층 63살 김 모씨 집에서 불이 나 윗집에 사는 50살 이 모씨와 아들 24살 원 모씨가 대피하려 뛰어내렸다가 골절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이 불로 김씨 일가족을 포함한 아파트 주민 5명이 연기에 질식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 가족이 다투거나 불을 지른 흔적이 전혀 없고 거실 텔레비전이 많이 탄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이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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