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남부 세부섬에서 10일 시작할 예정이던 아세안 정상회의를 전격 연기한 이유는 테러 위협 때문이라고 필리핀 외무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임박한 테러 가능성 때문에 아세안 정상회의가 연기됐다는 현지 언론 보도를 확인하면서 "테러 공격 위협이 연기의 한 이유이고 또 다른 이유는 마닐라의 정치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당국이 사흘 일정으로 예정된 이번 아세안 정상회담을 내년 1월로 연기한 조치는 미국 등 6개국이 세부섬에서 테러 위협이 있다고 경보를 내린 후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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