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세계증시가 내일(9일) 발표될 미국의 고용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경제가 점진적 둔화냐, 급격한 침체냐가 주요 관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뉴욕증시,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고용통계가 내일 발표되는 데 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경제지표가 나올 때마다 미국경제가 둔화 국면 속에서 연착륙하느냐 경착륙하느냐 논란이 일고 이에 따라 주가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골드만 삭스의 투자전략가 에비 코헨이 미국경제는 성장이 둔화되겠지만 침체는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혀 주목됐습니다.
한편 유럽 주요국 증시는 0.5%-0.7%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앵커>
원화강세로 걱정인데요.
오늘 뉴욕 외환시장 동향은 어땠습니까?
<기자>
달러화가 상승 하루 만에 다시 소폭이나마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기준금리가 5년 만에 가장 높아졌습니다.
일본도 곧 금리를 올릴 태세여서 달러화의 고금리 매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더욱이 미국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돼 달러화의 추세적인 약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우려 속에 30센트 오른 62.49달러애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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