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 속에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주 초만해도 8년 만의 수능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더니 시험이 끝나기가 무섭게 날씨가 풀린 것이죠.
지난주에 겨울이 온다고 생각했던 많은 분들은 이번 주 들어 포근해진 날씨에 조금은 당황스러울 텐데요. 앞으로 당분간 추위소식은 없습니다.
" 당분간 포근할 듯 "
이번 한 주 동안의 예상기온 분포를 보면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물고 한낮의 기온은 15도 가까이 오르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정도 기온 분포는 평년보다 3,4도 높은 분포로 쌀쌀한 느낌 보다는 포근한 느낌이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내륙이나 산간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만큼 아침 찬 공기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 화요일 중부에 비 조금 "
화요일인 내일(21일)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다가선 비구름이 중부지방을 살짝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비구름의 힘이 약해 비의 양은 5mm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비가 오는 시간도 길지는 않아 별다른 불편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오늘보다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여 조금은 선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건조한 날씨에 산불 조심 "
이제 본격적인 건기에 접어든 느낌입니다. 비가 내려도 여름비처럼 쏟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조용하면서 소리없이 지나는 비가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것이죠.
비의 양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온이 떨어지면서 공기가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의 양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는 횟수도 줄면서 공기가 매우 건조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자주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습니다.
※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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