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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동탄 건설업계 1조 2천억 원 폭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화성 동탄신도시 건설업체들이 건축비와 간접비 등을 부풀려 신고해서 얻은 폭리 규모가 1조 2천 229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사업비와 이윤을 성실 신고한 것으로 판단되는 5개 건설업체의 것과 비교한 결과, 건축비와 간접비가 9천 321억 원이 부풀려진 데다 택지비에서도 2천 908억 원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또 "건설업체가 신고한 분양가를 철저히 검증했다면 평당 분양가가 20% 정도 인하됐을 것"이라며 "사업승인권자인 화성시장이 이를 묵과해 건설업체에는 폭리, 소비자들에겐 고분양가의 부담을 지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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