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달 안에 후계자를 공식 지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홍콩 시사월간지 광각경 최신호가 17일 보도했습니다.
친중국계의 이 잡지는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김 위원장의 후계지명이 임박했다고만 전했습니다.
광각경은 거론되는 인물로 고 성혜림 씨가 낳은 장남 정남 씨, 고 고영희 씨가 낳은 차남 정철과 삼남 정운 씨 등을 꼽으면서, 이중에서도 차남 정철 씨가 후계자 범위에 가장 근접해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관측통들은 김 위원장이 몇 년 안에 정철 씨를 후계자로 지명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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