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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중년 맞춤형 화장품 봇물

색조 보다 기능성 살린 기초화장품에 주력

최근 한 화장품 회사에서 선보인 40대 안팎의 중년 여성을 겨냥한 화장품!

TV 광고도 삼십대 중반의 해외 모델을 기용했습니다.

또 다른 회사에서도 중년 여성을 위한 화장품을 새롭게 단장해 출시했습니다.

이 화장품도 역시, 40대의 완숙미를 보여주는 이미숙 씨를 기용해 광고하고 있습니다.

주로 20대에서 30대 초반 고객에만 주목하던 화장품업체들이 최근 이처럼 중년여성을 위한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고 나섰습니다.

[문진희/L 화장품 업체 관계자 : 경제의 중심이 30대였다면 40, 50, 60대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화장품의 매출이 이 연령층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는 한방브랜드에서 더욱 두드러져 구매고객 중 30, 40대가 전체 고객의 6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윤둘임(39) :  40대를 넘어가면 주름이나 잡티 같은 게 많이 생기기 때문에 기능성 제품 찾고 40대 맞는 화장품 찾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예전, 자신의 화장품값부터 먼저 아끼던 어머니들과는 다소 달라진 모습들입니다.

[곽영숙(59) : 그냥 다른데서 아껴 쓰자 하고 쓰게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거울 봐서 내가 조금 아,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 그런 느낌이 드니까.]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의 특징은 색조보다는 주로 기능성을 살린 기초 화장품 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석류 버섯에서부터 금, 진주, 호박 등의 고가의 재료를 사용해 다소 가격이 비쌉니다.

화장품 용기도 차별화된 고급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특징이 눈에 띕니다.

중년 고객들은 미래의 실버 계층이 되어서도 주요고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년여성을 위한 화장품 출시는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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