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 관악 농협!
오늘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추수한 쌀들이 차곡차곡 곳간처럼 쌓여있습니다.
올해는 일조량이 좋아 쌀 맛이 유난히 좋고 풍년입니다.
[산지농민 : 밥을 해서 놔둬도 찰기가 오래간다.]
30여 가지 기능성 쌀과 친환경 명품 쌀이 전시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김이자/서울 독산본동 : 어디 쌀이 좋은지 모르겠는데 여기 와서 여러 가지 쌀을 비교해 보고 사니까 좋다.]
오늘 장터는 풍년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추곡 수매 폐지와 수입쌀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쌀농사 농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입니다.
[윤종오/군산 대야농협 : 추곡수매도 없고 수입쌀 때문에 힘든데 유통을 소비자와 직거래함으로써 우리쌀을 살리고자 참가했다.]
이곳에서는 '우리 쌀 20만포 팔아주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참하기로 한 서울 시내 기업체들이 쌀을 대량으로 구입해 쌀을 가득 실은 5t 트럭 5대가 동시에 출발했습니다.
농협도 농민들을 돕기 위해 앞장섰습니다.
[박춘식/관악농협조합장 : 수입농산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쌀 20만 부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소비자들이 우리쌀 먹기운동을 함으로써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를 짓기 바란다.]
쌀 포대 들고 오래 서 있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성영옥/서울 봉천1동 : 농민들이 농사짓느라 많이 힘들었겠다. 주부들이 잘 생각해서 국산 쌀을 먹어야 한다.]
우리 농촌의 버팀목인 쌀, 농민과 유통업체, 소비자가 함께 나서 지켜야할 소중한 우리의 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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