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 5월 '한강 물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모의실험 결과 물을 가두는 수중보를 모두 열어도 한강 바닥은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이 최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김포 신곡수중보의 가동보 5개를 모두 열어도 수심은 2.2m로 밖에 낮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곡수중보에 밀물막이를 설치해 바닷물 역류를 막는다 해도 수심은 1.56m로 밖에 낮아지지 않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5월 '한강 미러클 축제'를 열어 상류 수중보인 잠실 수중보를 닫고 하류인 김포 신곡 수중보를 열어 한강 바닥이 드러나게 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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