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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졸리, 알 카에다로부터 살해 위협"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커플이 이슬람 테러 조직인 알 카에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3일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2002년 파키스탄에서 알 카에다에 살해당한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대니얼 펄에 관한 영화 '마이티 하트'를 인도에서 촬영 중이다.

사이트는 "인도 인접국인 파키스탄의 정부 관리가 피트와 졸리가 영화의 정치적 색채로 인해 알 카에다의 목표가 되고 있다는 경고를 한 직후, 영국 경호 전문가가 둘이 머물고 있는 인도 푸네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의 촬영지가 실제 대니얼 펄이 살해당한 푸네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살해 위협에 따른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는 "뉴델리에 있는 인도의 정보국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피트와 졸리에게 현지에서의 안전 보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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