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백화점 등 7개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등 39개 대규모 소매점 가운데 납품업체를 상대로 서면실태조사 한 결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난 7개 사업자를 지목해 이달 중순부터 현장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롯데백화점, 삼성플라자,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세이브존, GS홈쇼핑, 농수산홈쇼핑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태조사 결과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가운데 6~70%가 납품업자나 점포임차인에게 상품 대금을 부당하게 깎거나 광고비 등을 떠 넘기는 등 부당행위를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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