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건설교통부가 최근 3차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해 부동산 시장에 혼란이 빚어진 데 대해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전재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오전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추병직 건교부 장관이 부처협의도 없이 즉흥적으로 신도시 계획을 발표해 온 나라가 투기 열풍에 휩싸였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재희 의장은 또 보건복지부가 26일 발표한 국민연금 기금을 통한 임대주택 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건교부가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발표해 경제를 혼란시키고 국민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건교위 소속인 심재철 의원도 "추 장관은 부동산 시장 혼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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