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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일부 호우경보…내일까지 많은 비

내륙·산간 우박 가능성, 농작물 관리 주의

<앵커>

어제(22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단비가 가을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런데 강원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비 피해도 지금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심영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주춤하고 있지만 강원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와 고성, 양양, 인제에 호우경보가, 강원 양구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는 현재 강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속초 136mm, 동두천 66, 춘천 53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 영동지방에는 30~60mm, 많게는 80mm이상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서와 경북 동해안에도 10~40mm가량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가운데 우박이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며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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