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이 6자회담 복귀를 거부하거나 추가 핵실험을 강행하면 몇 주안에 석유공급을 단계적으로 삭감하는 등 대북 압박을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 지도부와 석유공급 감축방안을 논의했다는 중국 정부 관리와 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고 중국이 이런 조치를 실제 취하게 되면 대미 관계가 돈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압박 수단의 하나가 단계적인 석유공급 감축이라면서 중국은 현재 북한의 석유 수입량의 80~90%를 국제가격보다 훨씬 낮은 값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이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대한 곡물 공급은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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