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기가 힘들다'.
'입을 벌릴 때마다 소리가 나고 심하면 턱관절이 빠지기도 한다'.
턱관절 디스크의 증상입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나는 것에서 시작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안 맞게 됐다.]
[씹기가 좀 아프고요. 머리가 턱 걸릴 때 아프고 선생님 말씀으로는 두통 같은 것도 있습니다.]
턱관절 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턱관절 디스크가 느는 것은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인들의 생활습관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정훈/턱관절협회 회장 : 턱관절 디스크는 운동이 부족한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많은 선진국병이다.]
평소 좋지않은 자세나 딱딱한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을 많이 먹는 현대인들의 식습관 등이 턱관절 디스크를 부르는 또 다른 원인들입니다.
턱관절 디스크에 걸리면 음식을 먹고 씹는 것이 힘들 뿐만 아니라 만성 두통이나 각종 근육통으로 발전합니다.
턱관절 디스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완치도 쉽지않은 만성 질환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턱관절 디스크 치료에도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법이 도입돼 완치율이 높아졌습니다.
[정훈/ 턱관절협회 회장 : 턱관절디스크 치료에 초미세집경 내시경 수술법이 도입돼 완치율이 높아졌다.]
평소에 입을 자주 움직여주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 턱관절과 근육을 튼튼히 하는 것이 턱관절 예방법입니다.
또 한 가지 자세로 앉아 일을 할 때는 틈틈이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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