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콜금리를 동결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실험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아직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앞으로 국제사회가 어떻게 반응하고 북한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최근 경기와 관련해 기대보다 약했지만 당초 예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정부의 경기부양책 언급은 여러가지 가능성 가운데 한 가지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금리를 금방 올렸다내렸다 하는 것은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며, 금리 기조를 급격하게 바꿀 의지가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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