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등 북한 주변국들은 북한의 붕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보다 김정일 정권의 붕괴가 더 위험하고 지역 안정을 해칠지 모른다는 것이 이들 주변국의 우려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한국과 중국 정부가 북한의 혼란이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군사 분쟁으로 이어져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동북아시아의 힘의 균형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비난하면서도 북한 정권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대북 제재에는 동의할 수 없는 곤란한 입장에 처해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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