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에 대해 "더 이상 사태를 악화시키게 될 행동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9일 밤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말하고 관련국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대처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후 주석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 중국의 변함없는 정책"이라면서 "미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은 위험한 길로 가는 것"이라면서 "국제사회는 단호하고 냉정한 공개성명을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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