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합헌화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권 자민당이 마련한 헌법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헌법 조항을 대폭 완화해 일본 총리나 공공단체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도 헌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자민당 개헌안은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사회적 의례 또는 습속적 행위´로 해석해 합헌행위로 만들어 버리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호사카 교수는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아베 총리의 태도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열쇠가 자민당 개헌안에 있다"며 "오는 9일 방한하는 아베 총리에게 이에 대한 생각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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