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화재 진압 도중 가스폭발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소방대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5일 새벽 3시 50분쯤 인천시 가좌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119 소방대가 출동해 급히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새벽 4시 15분쯤 공장 내부에 차 있던 LP가스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천2백 평짜리 건물 절반 정도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44살 오 모 소방장이 건물 잔해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38살 한 모 소방장 등 3명도 허리와 발목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인 새벽 5시쯤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함께 LP가스가 누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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