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학 논문의 '이중 게재'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대한의학학술지 편집인협의회에 따르면 한림대 의대 김수영 교수는 최근 '의학논문의 출판윤리' 워크숍에서 국내 의학학술지 검색사이트, Koreamed에 실린 논문 초록 85개를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10.5%인 9개 논문이 이중게재로 추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를 보면 85편 중 초록만으로 명백한 이중게재가 의심되는 논문이 7편이나 됐습니다.
또한 이중게재가 강력히 의심되지만 확인을 위해 전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논문도 2편이 있었습니다.
유형별로는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국외 학술지에 게재한 경우가 5편, 국내 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다시 국내 학술지에 게재한 경우가 2편, 외국 학술지에 게재된 것을 다른 국내 학술지에 옮긴 게 2편으로 분류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