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상산'이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 중부지방을 강타해 10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다쳤다고 베트남 재해대책본부가 2일 밝혔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상산이 필리핀에서보다는 세력이 약화됐지만 강한 비바람으로 다낭 등 중부 도시와 산악지역을 강타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책본부는 "또 5천 5백채의 가옥이 파괴됐으며, 중부지방 상당수 가구의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유실돼 이재민 지원이 애로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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