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7월 말 현재 전국의 전국 미분양주택이 한 달 전보다 9.2% 늘어난 7만 280가구로 집계돼, 7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6월보다 11.1% 늘어난 6만 천132 가구로 전체의 87%를 차지한 반면, 수도권 미분양은 9천148 가구로 2.1% 감소했습니다.
특히 부산 정관 신도시에서 전체 분양주택 4천476 가구 가운데 3천127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은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건교부는 또, 연간 신규주택 공급물량이 50만 가구에 이르고 주택 재고수가 계속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미분양 물량이 과다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며 최근의 높은 분양가에 대한 자율조정이나 수급조절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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