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은 "전국의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했던 인사들이 해당 선거구에서 각종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실시된 제3회 지방선거엔 선관위원들이 본인이 재직 중이었던 해당 지역구에 입후보한 경우가 17명이었지만, 올해 5·31 지방선거의 경우엔 39명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00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공직선거에 출마한 선관위원은 모두 87명으로, 이중 절반에 가까운 40명이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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