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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해 당내 서민주거안정 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이미경 비상대책위원을 선임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오늘(29일) 국회에서 "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국민의 동의와 참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도시기반사업으로 조성되는 공공성 택지에도 분양원가 상한제, 분양원가 공개 제도를 적용하도록 주택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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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 3차 예비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유엔 회원국들의 지지가 계속되는 것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2차 투표에 비해 찬성표가 하나 줄었지만 2위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면서 회원국들의 지지가 견고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어 사무총장 당선에 필요한 표가 9표 이상인데 이번 투표에서 9표 이상을 얻은 후보가 자신 뿐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4차 투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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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마약퇴치운동본부 자료를 인용해 15세에서 19세사이 청소년의 최대 3%인 9만 2천 명이 마약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본드 등 유해화학물질 사용 청소년과 대마초 사용 청소년도 마약류와 마찬가지로 전체의 3%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적발된 마약류 사범 가운데 학생의 숫자도 지난 2004년 39명에서 2005년 52명, 올 6월 현재 35명 등으로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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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장뇌삼 도난사건이 경찰의 수사로 주민들의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남 구례경찰서는 사업계획서를 위조해 국고 보조금 1억 8천여 만원을 불법 지원받은 혐의로  모 장뇌삼 영농조합 대표 48살 김 모 씨와 조합원 4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7월 장마로 장뇌삼 대부분이 고사되자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질 수 있고 국고 보조 장뇌삼 사업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 두려워 장뇌삼 50만 뿌리를 도난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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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고속철도의 승무 업무를 계열사인 한국철도유통에 도급한 것은 적법하다는 정부의 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철도공사가 철도유통의 인사노무관리상의 독립성을 일부 침해하는 면이 있으나 도급계약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적법 도급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파업 중 정리해고된 철도노조원들은 노동정의 판정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소송을 통해 불법파견이 맞다는 것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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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현지 브로커와 연계해 브라질 여권과 시민권을 부정발급한 혐의로 37살 반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9년 서울 무교동에 사무실을 차린 뒤 한 건 당 4백만 원에서 4천만 원씩 받고 브라질 여권과 시민권을 발급해 모두 5명으로부터 1억 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권발급을 의뢰한 사람 가운데는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려던 학부모와 신용불량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경비용 로봇 모습 보여 드립니다.

태어난뒤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인 중국의 아기 판다곰들, 그리고 이탈리아 패션쇼장에 난입한 시위대 소동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세종문회회관이 일반 대중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이 무료로 펼치는 참여형 야외 문화공연 유포터가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한적하기만 하던 세종문화회관 뒤편 분수대 광장이 공연장으로 변했습니다.

관객들은 점심시간을 맞아 잠시 여유를 즐기려는 주변의 직장인들입니다.

오늘 준비한 공연은 창작무용 '부아산에 핀 꽃'.

효와 지극한 사랑이 주제입니다.

뒤이은 '마흔의 빛'은  40대를 맞은 가장의 모습을 담담히 그리고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평소 무용을 접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을 배려해 이렇게 우리 정서에 맞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공연합니다.

[이상욱/직장인 : 그동안 문화생활 접할 기회도 적었는데 점심시간에 보니까 정신건강에도 좋다.]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가하게 오후를 보낼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공연이 거듭되면서 이제는 점심시간 관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아예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우며 자리를 지키는 열성팬들도 생겼습니다.

근처 유치원 아이들도 빼놓을 수 없는 관객입니다.

[이건미/댄스 페스티벌 홍보 팀장 : 매니아들도 많이 계시고 홍보가 잘돼서 항상 많이들 오시고 만원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공연을 즐긴 직장인들은 한결 여유 있는 마음으로 오후 일터로 돌아갑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륙지방은 아침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기온은 내일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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