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 성분이 든 감기약과 가짜 비아그라 등을 재래시장에서 유통시킨 혐의로 보따리상 70살 김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3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3년 초부터 마약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과 가짜 비아그라 등을 중국에서 밀반입해 경동시장과 동대문, 남대문 시장 등에 2억 3천만 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서 의약품을 구입한 상인들은 '살빼는 약'으로 선전해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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