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에 대해 초등 학생보다는 중·고등학생들의 불만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67개 학교에 대한 교육부의 교원평가 시범운영결과 학생의 수업 만족 비율은 초등학생이 72.8, 중학생은 60.9, 고등학생 56.8 %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부모들의 자녀 학교생활 만족도도 만족이 평균 53.2%로 초등학교보다는 고등학교에서 낮았습니다.
교원평가에 대해서는 교사의 73.9%가 자기성찰의 기회가 됐다고 응답했고, 수업준비를 더 충실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응답도 60.3%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평가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엔 교사의 32.6%가 '해소됐다'고 답한 반면 30.7%는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해 교사들의 평가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가운데 교육부는 다음달 '교원평가 일반화 방안'을 마련해 연말쯤 교원평가를 확대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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