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4명 중 3명 꼴로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이 원래 발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지난 18일 성인 남녀 2천1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한글의 로마자 표기가 잘못됐다고 답했습니다.
한글의 로마자 표기법 개정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66.1%가 서둘러 개정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20.1%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 13.8%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올해부터 국경일로 제정된 한글날을 다른 공휴일 대신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59.2%가 찬성, 32.9%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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