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정을 장악한 군부가 오는 28일로 예정된 방콕 국제 신공항 개항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교통부와 공항공사는 "예정대로 오는 28일 아시아 최대인 수완나품 국제 신공항을 공식 개항한다"면서 28일부터 돈므엉 현 국제공항의 상업 비행은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공항은 예산 초과와 정치 개입, 건설상 문제점 등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개항이 미뤄져 왔습니다.
군부는 오는 28일 예정된 개항이 또다시 미뤄질 경우 국제 사회가 이를 쿠데타 탓으로 여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준비가 조금 덜 된 상태지만 개항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돈므엉 현 공항은 신공항이 공식 개항하면 전세기와 전투기 훈련 비행장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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