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쌀 소득보전직불제에 의한 올해 고정형 직불금을 오는 10월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쌀 소득보전 직불제는 지난해 추곡수매제를 폐지하면서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정부가 고시한 목표가와 수확기 산지 쌀값의 85%를 고정형과 변동형 보조금 형태로 지급하게 된다.
올해 고정형 직불금은 대상 농지 1ha당 농업진흥지역안은 74만6천원, 진흥지역 밖은 59만7천원으로 작년에 비해 각각 16.5%씩 인상됐다.
대신, 수확기 쌀값이 확정된 이후인 내년 3월 지급되는 변동형 직불금은 고정형의 인상폭만큼 줄어들게 된다.
올해 신청 농가 인원은 105만명으로 작년보다 1만6천명 늘고 신청 농지면적은 102만5천ha로 1만8천ha 증가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1998∼2000년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대상 농지이고 작년에는 제도 시행 첫해였던 만큼 홍보가 진행되면서 신청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신청자의 직불금 지급대상 여부는 시·군 확인을 거쳐 9월말께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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