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결선을 치른 세계적 권위의 영국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 씨가 우승했습니다.
올해 18살의 김선욱 씨는 한국 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이며, 지난해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아왔습니다.
또 한국 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독일 폴크방에센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인 김성훈 씨가 5위에 올랐습니다.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지난 1963년 창설돼 3년에 한 번씩 열리며 쇼팽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인 연주자로는 정명훈, 백혜선, 서주희 씨 등이 입상한 적이 있으나,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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