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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펼쳐지는 멋진 주말

어제(21일)보다 조금 덜하기는 했지만 오늘도 가을 답지 않게 조금 더운 하루였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에 비해 공기가 조금 축축해 느낌은 개운치 않았지만 간간이 부는 시원한 바람이 그나마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키는 청량제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도 전북지방의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전주가 29.1도까지 올라갔고, 부안도 29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수원은 28.9도, 서울 27.7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어서면서 평년보다 2,3도 가량 기온이 높았습니다.

" 모처럼 맑은 주말 예상 "

북동쪽에서 힘이 센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며칠동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전국적으로 모처럼 맑고 화창한 주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성묘나 벌초에 나서는 행락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처럼 가족들이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 꽃도 피우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토 : 전국 맑음, 일교차 클 듯 "

태풍이 기웃거리던 지난 주말과 비교하면 더 없이 깨끗한 하늘이 펼쳐질 가능성이 큰데요. 낮기온은 계속 25도를 웃돌면서 한 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간 복사가 심해져 아침기온은 조금 떨어지겠는데요. 이 때문에 일교차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특히 산간지방의 경우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는데요. 산행에 나서는 분들은 통풍이 잘 되는 등산복을 착용해 갑자기 체온이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일을 막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일 : 구름 조금 , 큰 일교차 "

일요일 날씨도 토요일 못지 않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구름의 양이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야외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기온도 토요일처럼 아침에는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고 한 낮에는 25도를 훌쩍 넘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일교차가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요. 

운동하기에 좋은 날씨이기도 하지만 한 낮에는 땀을 많이 흘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설악산, 단풍시작 "

가을이 깊어가면서 설악산을 시작으로 전국이 단풍철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주로 강원산간 높은 산에서만 곱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겠는데요.

앞으로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있는 만큼 올 가을 단풍은 평년보다 고운 것은 물론 오래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힘차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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