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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다툼' 초등생 학교 옥상서 투신

19일 낮 12시16분께 서울 양천구 모 초등학교 건물 4층 옥상에서 이 학교 6학년생 A양이 건물 아래 화단으로 뛰어내려 크게 다쳤다.

20일 경찰과 학교 따르면 A양은 원하는 사람과 함께 6명씩 한조를 이뤄 앉는 모둠수업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남학생과 다른 조가 되자 친구들과 자리 다툼을 벌였다.

이를 본 담임교사가 싸우는 학생들을 말리며 번호 순대로 조를 짜서 앉을 것을 지시했고 해당 수업이 끝난 뒤 A양은 건물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양은 팔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한달 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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