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태균 교수팀은 20일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640명의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환자의 67%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같은 연령대 일반인의 40%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것과 비교하면 1.7배나 많은 것입니다.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는 부위로, 1㎏의 체중은 무릎에 3㎏의 부하를 주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무릎이 하중을 많이 받아 연골 손상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병원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방법은 체중을 조절하는 것으로 체중 5㎏를 줄이면 관절염 증상이 50%는 개선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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